CV

개인전
2024
<그리드 밖으로>, 프로젝트 아이, 창원
개인전
2022
<ARCADE>, space MoK, 창원
개인전
2021
<manual of layer>, 인상이드 갤러리, 창원
단체전
2025
<cre-maker 기계와 함께 어떻게 살 것인가>, 동남아트센터, 창원
<부산, 커넥티드>, 금고미술관, 부산
<N 아티스트-새로운 담지자>,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ART ACCENT>, 벡스코, 부산
단체전
2024
<코모레비(木漏れ日)>, 갤러리 휴, 부산
단체전
2023
<단초전>, 동남아트센터, 창원
단체전
2022
<사랑의 기하학>, 문신미술관, 창원
레지던시
2026
대구예술발전소 창작 레지던시 16기
레지던시
2024
마산현대미술관 레지던시
레지던시
2022
창원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자작

bio

나의 작업은 그리기를 중심으로 감각이나 현상을 기하학 구조로 표현하는 데서 출발한다. 작업은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는 행위와 기하학 구조이다. 그리기 행위는 스스로 작가임을 재인식하는 과정이자 모든 사유의 시발점이다. 행위를 통해 생각이 발현되고, 이미지로 표현되는 순환 구조를 가진다. 기하학 구조는 이 순환 구조를 시작하기 위한 발화 장치이다. 펜과 자, 컴퍼스와 같은 제도 도구를 사용해 기하학 구조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반복적인 그리기를 수행한다. 구조 속 기하학 이미지는 수학적 논리가 이미지로 치환된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감정이나 맥락도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 동그라미나 즐거운 네모, 화난 세모가 없듯, 그저 동그라미, 네모, 세모일 뿐이다. 형태는 의미를 품지 않으며, 자체로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의미가 발생하기 이전의 기하학 이미지를 표현의 기준점으로 사용한다. 그리기를 위해선 표현 방법이 필요하고, 표현하기 위해선 그리기라는 실천이 필요하다. 기하 구조 속에서 그리기를 해나가며 표현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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